xcode로 언리얼엔진 5를 빌드할 때 xcode에서는 자꾸 오류가 나는데 실제 에픽게임즈 런처로 엔진을 켜서 프로젝트를 들어가면 엔진이 연결되지 않았다고 뜨고 그 상태에서 리빌드를 눌러도 해결이 안될 시에는 오류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해결이 돼.
뭘 한다 하더라도 정말 미치도록 어렵고 생소하고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막막하다 해도
의외로 나중에 알고보면 나름대로의 친절한 단서는 항상 제공되었던 것 같아.
나같은 경우는 코드 싸인 어쩌고랑 스크립트 커맨드 중 exit code 6이었나 하는 빨간 오류가 두개나 떴어.
찾아도 찾아도 안나오고 어떻게 찾아야할지도 막막했던 도중 그냥 스스로 두 세번 실험하다보니 해결됐어.
그 해결법은 내가 구동시킬 프로젝트파일(Xcode에디터에서의 게임즈 폴더)를 누르고 오류가 났다는 부분의 경로로 들어가서(오늘같은경우는 프젝이름_빌드파일) Info부분에서 External Build Tool Configuration의 빌드툴, 아규먼츠, 디렉토리 부분 중 디렉토리부분과 빌드 툴 부분을 재지정해주었어. (근데 나중가서 생각해보니 왠지 이거때문은 아닌 것 같아..)
나같은 경우엔 빌드 툴에 대한 경로는 "/Users/Shared/Epic Games/UE_5.0/Engine/Build/BatchFiles/Mac/XcodeBuild.sh" 로 지정해 주었고 디렉토리 패스는 /Users/Shared/Epic Games/UE_5.0으로 지정해 주고 빌드를 돌리니 해결되었어.
++추가
오늘 뭐했다고 벌써 9시 40분 ㅠ
일단 Xcode나 Visual Studio나(VSCode도) 아나콘다나 아톰이나 전부 본질적으로는 메모장이랑 다를 게 없는 것 같아.(아닐수도있어)
다만 코드나 스크립트를 좀 더 수월하게 편집하게 해주는 것 같아.
나같은 경우엔 멍청하고도 한심하게(400주고 데탑안사고 m1산거 뼈저리게후회중) M1으로 언리얼엔진5 작업을 하고 있기에
남들은 다 있는 Ctrl+. (코드 자동완성?비슷한기능이라함) 단축키도 안되는 데다가 그런 기능 자체가 애초에 있지도 않은 Xcode를 쓰고 있으니까...
진짜 부들부들하지만 어쩔 수 없이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물어뜯는다는 마인드로 직접 단축키와 기능들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어ㅠㅠ
아래 영상은 그 과정이야.
이런것들 하나하나 우클릭도해보고 이것저것 눌러보기도 하면서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했는데
수없이 반복해서 쳐야할 걸 생각해보니 그런마음은 싹 사라졌어.
애플진짜 개미움.
맥북 417만원짜리를 310에 중고로 올려놨는데 팔리자마자 윈도우로 가야겠어..
그래도 위 영상처럼 자주쓰는 함수같은것들 죄다 저걸로 만들어두면 마치 나만의 프로그래밍 언어 느낌이라서 개꿀인것같아 ㅎㅎ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부모님이랑 안좋은일이 있었어서 이만 내일 일어나서 이어서 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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