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프리랜서 제안,ㅋㅋㅋㅋㅋㅋ황당, 깃허브 데스크탑)

오늘은 오후 한 4시?정도에 일어났어.

지금은 저녁7시 19분이야.

유튜브 배너랑 자캐 이런 준비들도 슬슬 끝나가는것 같고 개발도 개발대로 열심히 하고있는것 같아서 다 좋았는데 웃긴게 오늘 ㅋㅋㅋ어제 한참 만지다가 너무너무너무 피곤해서 잠들었는데 오늘 일어나서 만져보니 엔진이 갑자기 처음부터 아~예 돌아가지도 않고 내 프로젝트 뿐만이 아닌 그냥 엔진만 켜는것 조차도 셰이더부분에 대한 컴파일 오류가 나길래 ㅋㅋㅋ아직까지 요 부분은 스스로 하나하나 다 고쳐낼 깜냥이 안되니 큰일났다 싶어서 저번에 9월 21일쯤 감염됐던 랜섬웨어를 셀프 감염시켜서 데스크탑을 어제자로 강제복구시키는 중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듣는다면 진짜 바보 멍청이 아니냐고 욕먹을 소리라 어디가서 말도 못할 사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메모리 자체를 직접적으로 건드리는거나 엔진을 뜯어고친다거나 C++모듈같은걸 독단적으로 개조한다거나 만들어서 추가하는건 최대한 자제하는 편으로 좀 해야겠어 ㅋㅋ.

 

지금은 20221003새벽 1시 3분인데 그동안 이렇게(혼자 보안 죄다하는것)는 너무 고달파서 못해먹겠다 싶어서 깃허브라는걸 깔았어.

근데 깃허브 데스크탑 이게 진짜 여간 편한게 아니야.

아직까지는 이게 무료인건지 단점이 뭔지 여러가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무료 서버?클라우드?느낌이라 진짜 너무너무 대박인것 같아.

앞으로는 내 게임 프로젝트 관리는 깃허브 데스크탑으로 하게될 것 같아.

 

그리고 어제?엊그제?쯤 전에 얘기 한번 나눴던 사장님(진짜 CEO님이랬음)한테 프리랜서 제안을 받게됐어.

 

근데 정말 아쉽게도 지금 개발중인 게임도 너무 할게 많고 유튜브준비도 가장 급한 시기라 안타깝게도 거절하게 됐어ㅠㅠ.

 

 

그래도 훈훈하게 사정 잘 이해해주셔서 다행이야.

 

저분이 밑에 데리고계신 디자이너분?개발자분?이 어려워하거나 힘들어하는부분들도 몸소 찾아다녀주시고 되게 직원들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것같은 분인것 같아서 기억하고 있었어.

다음에 좋은 일로 같은 프로젝트 하게되면 좋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