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과외랑 외주 문의가 정말 빗발쳐서(이유는 모름)
일기 쓰러 올 시간도 정말 너무 부족해.
심지어 유튜브 영상도 주기적으로 하나씩 올려줘야 하는데
영상 녹화하고 편집할 틈도 잘 안나서
저번에 미리 다음에 업로드할 영상 편집을
끝내두길 되게 잘 했다고 생각해.
아래는 그간 내 외주와 과외 기록들!
후기 넘모 달달함...
이건 외주 문의 들어온 기록인데
혹시나 모르니 내용은 다 짤랐어.
아쉽지만 후디니 쪽은 정보도 많이 부족하고
숙련도도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거절 ㅠㅠ...
심지어 오늘 자고 일어난 직후부터 작업해야 할 외주는
일본의 건축쪽 기업에서 준 외주인데
단가가 무려 숫자 일곱자리나 되는 외주비를 받기로 했어.
그런데 작업해야 할 내용들을 서로 조정하며 협의하다 보니,
기존에 약속한 금액의 1.5배를 외주비용으로 주는걸로 보수가 껑충 뛰기까지 했어ㅋㅋㅋㅋㅋ.
거기다가 작업 진행에 필요한 C++ 코드 플러그인 에셋도
14만원?가량 하는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필요하다면 외주처 사장님께서 지원해주신다고(추가입금)까지 하셨어.
서로 이번 외주 잘 마무리 하고
앞으로도 종종 외주 주고받자고 하셔서
정말 열심히 완수해야 할 외주인것 같아.
(근데 원격으로 설명듣는데 화면이 온통 일본어 투성이라 살짝 자괴감 들었음..ㅌㅋㅋㅋ)
이건 누구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내 블로그나 유튜브로 도움을 받으신 분으로 추정되는(?)
암튼 그런 대화 ㅋㅋㅋㅋ.
이건 내 게임에서의 튜토리얼 중의 한 장면이야.
출현 조건은 플레이어가 게임을 고의로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판단될 시에 출현해서 플레이어를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역할이야.
곰이 뜬 직후부터는 찢기지 않으려면
게임을 진행할 수 밖에 없을거야.
요건 항상 과외 끝나자마자 시간 날때 꾸준히 하고 있는
내 스팀 출시 예정인 게임의 레벨 디자인!
이건 내 과외 수강생들의 솔직담백한 다이렉트 후기 ㅎㅎ.
19만원은 자세히는 기억 안나지만 1시간치 과외비에서 전문가 외주 사이트를
통하지 않은 직접 결제에 따른 1만원 할인된 가격이 아니었나 싶고,
10만원짜리는 30분~1시간 파트강의 과외비를 받은 금액일거야.
원격 과외다 보니 필요에 따라서
디스코드나 보이스톡 등등을 유동적으로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편이야.
이건 진짜 추억짤ㅋㅋㅋㅋ
(불과 몇달 전이지만).
이 때는 구독자가 7명 남짓이었지만 과연 지금은..?!
훨씬 많아짐ㅎㅎ.
요건 이번 영상에서 정보 전달을 할 때 사용하려고 열심히 구비해둔 움짤이야.
이건 바로 위의 저 움짤과 같이 사용할 칠판의 폰트인데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분필 느낌이 나는
폰트 하나 찾는데만 거의 두 시간 가까이나 걸렸어ㅠㅠ.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이 사이트 강력 추천!)
대충 이게 완성본ㅎㅎ.
게다가 여기서 사용한 칠판 판떼기 이미지 하나만 해도
3만원도 넘는 가격을 주고 샀어ㅠㅠ.
과거의 내가 바쁠때를 대비해 미리 다음 영상을 거의 다
편집해놨기에 망정이지..
쩌거 하나 만드는것도 진짜 오래 걸렸다는ㅠ.
그리고 내가 운영하는 개발자 오픈채팅방에 찐 길다님이 들어오셨어!
(개묘봇 명령어로 넣어도 된다는 허락은 이미 예전에 맡아둠!)
아래 명령어로 나오는 유튜브 채널의 주인이셔.
마블러스 디자이너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
완전 셀럽이신 분임....
구독자 부럽ㅠㅠㅠ.
이건 웃겨서 써두려 했는데 까먹어서 ㅌㅋㅋㅋ.
나 정도면 아직 매우 하꼬인데
귀한 분이라니..ㅋㅋ..
이건 내 개묘봇을 얕잡아보고 말을 허투루 뱉은 댓가다!
개묘봇은 음성, 동영상, 사진, 텍스트,
심지어 이모티콘까지 전부 가림을 감지한다고..!
이건 오늘 자고 일어나면서부터 외주 작업을 시작해야 하는데
그때 쓸 기능들을 모아서 넣어두기 위해
특별히 이번에 자체 제작한 개묘 플러그인이야.
이건 유튜브 새 업적들!
이건 디씨 인사이트 라고 하는 커뮤니티? 사이트? 같은 곳에서 올라온
내 유튜브에 대한 게시글인데,
새벽에 내 유튜브 트래픽을 보다가
비 정상적으로 높은 하루가 있길래
개묘봇으로 열심히 출처를 확인하다 보니 저 사이트가 떠서
찾아낸 글이야.
작성자 말투를 보니
내가 좀 여기저기서 너무 재수없게 하고 다녔나봐.
앞으론 훨씬 더 말을 신중하게 좀 해야겠어.
근데 듣기론 디시 저기 사이트에 사람들은 굉장히 거칠다고 들었던것 같은데
댓글들을 보니까 내 상상보다는 훨씬 냉정하고
있는 그대로 보는 편인 사람들인것 같아.
근데 그래도 여기 마지막 댓글들은 좀 억울했어ㅠㅠ.
정말 쉽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라 영상으로 올린 것들도
시청자분들이 다들 어렵다고 해서
거기서 더 더 더 쉽게 하려다 보니 기초 영상들만 올라와 있는건데
내가 가장 자신있어하는 AI로직 부분이나 열심히 짰었던 셰이더 부분은
영상으로 올라가 있지도 않은데 저것들만으로 평가받은것 같아서 뭔가 살짝 억울했어.
심지어 이렇게 대본까지 다 써둔 영상들마저
앞의 기초 영상들이 어렵다고 해서
전부 폐기시켰단 말임ㅠㅠ.
(앞의 기초 영상들도 어렵다고 하는데 거기다가 다음 영상을
아크코싸인 설명을 넣을 순 없으니까..)
근데 그래도 이정도면 걱정했던 것보단 되게 선방했던것 같아ㅎㅎ.
결과적으로는 크게 욕먹은것도 아니고 내가 그럴만한 언행을 했기 때문일수도 있는데다가,
저기 사람들이 조회수도 도와준 셈이니까 그래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아.
벌써 잘 시간이 훌쩍 넘어서 이만 자러 가 봐야겠어.
일어나서부터는 지금까지와 같은 실수는 똑똑히 기억해뒀다가
반복하지 않기 위해 좀 더 노력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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