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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겸 뻘소리

오늘자 생각(+에임 오프셋)

by 개발의 묘미(GaeMyo) 2022.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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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 자는 시간 빼곤 전부 이것만 하는것 같아.

하지만 내가 원해서 하는 일이고 밥 먹는 것도 시도때도 없이 잊어버리기 일쑤여서 매일 한 끼 내지 두 끼 밖에 못 먹어가며 하는거긴 해도 무척이나 너무너무 재미있어 ㅎㅎ.

 

 아래 영상은 애님 오프셋(캐릭터의 시야처리에 대한 애니메이션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기능)이야.

자세히 보면 캐릭터의 시선이 여기저기 이동하는 걸 볼 수 있어.(신기)

 

 

캐릭터 시야 처리 과정(애님 오프셋)

 

아래 영상은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과정이야.

굉장히 불쌍해보일 정도로 미숙해보여..ㅎㅎ

 

 

 

 

 

하지만 이 바로 아래의 영상에선 굉장히 숙련도가 올라간 것을 볼 수 있어.

두 영상 모두 같은 날에 찍은 영상이야!!!!!

 

 

 

 

 

이제 아래 영상은 블랜드 스페이스라는 기능을 이용한 만들어낸 모든 애니메이션들의 결과물이야.

영상 길이는 짧지만 최종결과물이니 볼만 할 거야.

 

위에서 한 모든 삽질에 대한 결과물 ㅎㅎ

 

 

여기서 끝이 아니야.

갖고있는 모든 애니메이션들은 모든 사람 형상의 캐릭터들과 공유할 수도 있어.

물론 리타깃,리타게터,본 바인딩 등등 엄청난 과정을 필요로 해.

물론 같은 날에 찍은 영상이야 ㅎㅎ.

 

 

 

 

 

 

여기까지만 보면 정말 완벽해 보일 수도 있으나

 

 

 

굉장히 쪽팔릴지도 모르는 과정도 추억으로써 아래 영상으로 기록해 놔야겠어...ㅎㅎ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웃고 분석해보자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위 영상에선 자세히 보면 오른팔의 뼈가 제대로 바인딩되지 않은 걸 알 수 있어.

그 과정도 같이 찍어 올렸으니 보면 이해 될 거야.

 

훨씬 많은 것들을 했던 하루였지만 더이상 쓸 힘이 남아있지 않아서 이만 오늘은 여기까지만 써야겠어.

블루프린트를 포함한 수많은 기능들도 오늘 깊~이 익혔는데 ㅠㅠ

 

 

날개달린 캐릭터 움직이게 하는거 하나 때문에 온갖 조류와 날개달린 곤충들과 심지어는 드래곤(실사영화들+드래곤길들이기)에서부터 하르피이아까지 정말 수많은 레퍼런스자료로 삼을만한 자료들을 찾아보며 분석한 것 같아...ㅋㅋㅋ

 

이펙트 관련이나 CG나 VFX효과 등등을 제대로 다루는 사람을 주변인으로 두려면 정말 귀한 느낌이던데 직접 해 보니까 왜 그런지도 어느정도는 알 것 같아.

 

오늘도 정말 너무 신나고 재밌었고 신기함이 가득했던 하루여서 행복하게 잠들 수 있을 것 같아.

 

 

 

 

 

++내일 예고편 영상(미리 이정도만 맛본걸 녹화했어(나이아가라 시스템) 내일 깊게 팔 예정)

영상 마지막에 나오는 나이아가라 파티클 시스템이 너무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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