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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겸 뻘소리

오늘자 생각(읽어볼 만한 자작 이야기)

by 개발의 묘미(GaeMyo) 2022.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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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의 이야기.

 

 

A라는 사람이 태어났어.

 

그 사람은 태어날때부터 선천적으로 체력이 약해서 10번의 타격을 받아야 죽는 다른사람들과는 다르게

2~3번밖에 버티지못할체력으로 태어났어.

 

 

 

A는 그 후에 어떻게 됐을까?

 

 

 

두 가지 결말이 있어.

 

 

 

 

첫번째 이야기.

 

A는 정말 상식적으로 스스로 어찌할 수가 없는 범접 불가능한 영역의 "선천적" 이라는 요소에 방해받은체로 태어나버렸다.

 

그 사실은 A가 나쁘다 또는 착하다 와는 무관한 사실이다.

 

사실 그런얘기자체가 나올 필요가 없다.

 

그것은 그렇게태어난 A스스로가 가장 잘 알것이다.

 

하지만 본인이 어찌할 수 없는 방해를 받고 태어났는데 어떡하겠는가.

 

남들이 9대씩맞고 성공할때 A는 2~3대만맞아도 죽기 일보직전의 상태가 된다.

 

이건 정말 상상도 못할만큼의 인생 난이도이다.

 

A한테 그것은 현실이다.

 

A의 주변환경이나 모든 사례들을 뒤져봐도 A처럼 불리하게 태어나서 성공한 사례는 볼 수가 없다.

 

정말 당장이라도 죽어버리고싶을만큼 힘들고 정말 억울하고 분해서 미칠것만같다.

 

결국 결론은 다음에 또 있을지 없을지조차 불확실한 요소에 도박을 한다고 스스로 목숨을 끊기는 두렵다.

 

그렇게 A는 본인이 살아가는 제대로된 이유를 찾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그저 죽지못해 살아가기로 한다.

 

그렇게 어찌어찌 남들과 비슷비슷하게 남들이 모두 옳다고 말하는 지침서 아닌 지침서대로 대학도 나쁘지않게 나오고 사회에서의 인정받을만한 직업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A는 행복하지 않다.

왜냐면 자신은 남들에 비해 선천적으로 불리하게 태어났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남들의 보통 수준만 이루려고 해도 매번 곱절의 노력이 필요했다.

 

그건 정말 억울할만하다.

 

누구에게 물어봐도 남들보다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게 된 상황에 대해 안쓰러운 시선을 받곤 한다.

 

그래서 A는 인생에서의 대부분의 난관을 마주할 때 마다 선천적인 요소를 떠올리며 결국 자기 자신을 저주하며 불행한 인생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처음에 말한대로 결말이 두 가지야.

 

 

 

 

 

 

두번째 이야기.

 

A는 정말 상식적으로 스스로 어찌할 수가 없는 범접 불가능한 영역의 "선천적" 이라는 요소에 방해받은체로 태어나버렸다.

 

그 사실은 A가 나쁘다 또는 착하다 와는 무관한 사실이다.

 

사실 그런얘기자체가 나올 필요가 없다.

 

그것은 그렇게태어난 A스스로가 가장 잘 알것이다.

 

하지만 본인이 어찌할 수 없는 방해를 받고 태어났는데 어떻게 손을 쓰겠는가.

 

남들이 9대씩맞고 겨우 성공할때 A는 2~3대만맞아도 죽기 일보직전의 상태가 된다.

 

이건 정말 상상도 못할만큼의 인생 난이도이다.

 

A한테 그것은 현실이다.

 

A의 주변환경이나 모든 사례들을 뒤져봐도 A처럼 불리하게 태어나서 성공한 사례는 볼 수가 없다.

 

정말 당장이라도 죽어버리고싶을만큼 힘들고 정말 억울하고 분해서 미칠것만같다.

 

결국 결론은 다음에 또 있을지 없을지조차 불확실한 요소에 도박을 한다고 스스로 목숨을 끊기는 두렵다.

 

그렇게 A는 본인이 살아가는 제대로된 이유를 찾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그저 죽지못해 살아가기로 한다.

 

 

하지만 A는 행복하지 않다.

 

왜냐면 자신은 남들에 비해 선천적으로 불리하게 태어났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남들의 보통 수준만 이루려고 해도 매번 곱절의 노력이 필요했다.

 

그건 정말 억울할만하다.

 

누구에게 물어봐도 남들보다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게 된 상황에 대해 안쓰러운 시선을 받곤 한다.

 

 

하지만 여기서의 A는 첫번째이야기의 A와 조금 다른 생각을 추가적으로 하게 된다.

 

확실히 A가 불리하게 태어난 것은 본인의 잘못이 아닐 탓이 높다.

이 상황에서 A는 고민을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당장 죽기는 싫다.

결국 남들보다 많은 노력을 해야하는건 억울하지만

어찌어찌 남들과 비슷비슷한 목표를 잡는것만 하더라도 자신에게는 몇배나 훨씬 더 힘들꺼라는걸 잘 알고있다.

 

그래서 A는 불리한 상황 자체가 어쩔수없는 자기 자신의 일부분이기에 솔직하게 받아들인다.

그래서 A는 남들과는 조금 다른 진화를 하게 된다.

 

내가 남들에 비해 버틸 수 있는 체력이 현저히 적다면 죽지 않을 나만의 방법을 찾아보자.

 

내가 남들보다 뒤떨어지는 어쩔 수 없는 요소가 왜 내 단점인가?

그것은 체력이 모두 떨어지면 죽음에 이르게 되기 때문이다.

 

그날부터 A는 체력을 올리는 부분에 대한 고민을 그만뒀다.

 

A는 아무도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회피율 이라는 능력치에 대한 숙련도를 극한으로 올렸다.

그래서 체력의 양에 비례해 인정받는 그 사회에서 자기만의 길로 새로운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체력의 양에 비례해 인정을 받는 이유는?

체력이 0이되면 죽음에 이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자기 자신이 시작부터 불리하게 시작될 수 밖에 없는 체력을 늘린다는 방향 보다는

남들보다 앞서 시작할 수 있는 훨씬 더 나은 방향을 찾는다면 아무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 셈이다.

 

그래서 A는 자신의 선천적인 크나큰 단점을 말도 안되는 자기만의 장점으로 바꿨다.

A는 A나름대로의 불리함을 타개하기 위해 고안해내야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존재했었으며 동시에

그것은 A에게 있어서 현실 그 자체인 부분이었기에 필사적일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결국 A는 인생의 마지막을 회상할 때 이렇게 말했다.

 

-다음생이 있다면 다음번엔 체력뿐만이 아닌 다른 불리함도 갖고 태어나보고싶은걸?-

 

 

그리고 A는 기구하게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대단한 존재가 된 유쾌한 위인으로 추앙받으며

오래오래 역사적으로 길이길이 남는 최고로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되었다.

 

 

 

 

 

 

 

 

 

 

 

 

 

 

여기서 

 

두번째 이야기에 대한 A는 자신의 단점을 솔직하게 마주했기에

수많은 추가적인 생각들을 할 수가 있었어.

 

보통 사람들을 보면 자란 환경에 따라 천차만별이긴 해도

자란 환경에서 학벌적인 열등감을 느낀적이 있는 경우엔

피나는노력을 하여 똑똑한 사람이라  인정받는 존재가 되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어.

하지만 이런 경우에 정말 위험한것은 자신의 과거를 숨겨야만 한다는 열등감을 극복하지 못했다는 거야.

 

왜냐면 그 사람이 똑똑한 존재로 인정받기까지의 과정은 정말 힘들었을 것이도 누구든 절대 쉽게 하지 못했을 거야.

그렇기에 이 사람은 어릴 때 하던 한 가지의 착각을 버리지 못하게 되어버려.

 

좋은 학벌을 가지지 못하는 것은 정말 부끄러운 것이구나.

 

하지만 이것은 틀렸다고 생각해.

 

좋은 학벌은 확실히 굉장한 무기가 되긴 해.

 

하지만 A는 이 시점에서 다르게 생각했어.

 

고생하거나 힘든 것들과 행복하지 않다라는것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개념이지 않을까?

 

그리고 A의 인생에서 해당 가설은 적중했어.

결국 남들이 존경하고 인정받는 방향은 그 나름의 이유가 분명히 존재했지만,

중요한건 내가 그것을 할 때 즐겁지가 않았던 거야.

 

그래서 A는 단점을 완전히 뒤집어 극복할때 사용한 "생각"을 했어.

 

그 결론은 정말 보잘것없는 식상한 결론이 나왔어.

 

"내가 하고싶은것만 하고싶어"

 

A는 스스로에게 실망했어.

하지만 스스로를 믿었어.

 

A에게는 남들에게는 없는

남들보다 불리하게 태어났다는 장점이 있었어.

 

그걸 부정적으로만 본다면 안쓰러운 변수임이 틀림없을지도 모르지만

해당 사실을 반대의 시각으로 본다면 남들이 다 하는걸 했을때 인정받는 수치 또한 타인보다 가산점이 훨씬 높다는 장점이 될 수도 있어.

물론 본인만 남들보다 더 힘든게 반복된다면 스스로 느끼는 것들 또한 다르겠지.

 

그 사실을 잘 인지해 냈기에 A의 선천적 단점은 더이상 A에게 있어 단점이 아닌 가장 큰 장점이자 무기로 탈바꿈하게 되었어.

그리고 이 과정이 절대 쉽지가 않다는 것 또한 누구보다 잘 알게 되었어.

 

 

 

 

A가 바뀌기 직전의 시점에서 행한 생각은 도대체 무엇일까?

 

자기 자신에 대해 냉정하고도 객관적인 시선으로 마주보는게 A가 행한 첫 번째 행한 생각이었어.

 

거짓말

자존심

두려움

핑계

안일함

게으름

역겨움

무시

섣부름

 

 

남들처럼 이 모든것들을 일일히 신경써주며 살아가기엔 A는 태생부터 전혀 여유로운 상황이 아니었어.

 

이것을 A는 수많은 실패를 통해 학습하여 결국 가장 효율적인 길을 매번 찾아내게 돼.

 

사물이나 존재에 대해 있는 그대로의 본질을 보려고 노력했으며 ,

그 결과로 종류를 가리지 않는 모든 분야에 적용가능한 깊은 통찰력을 터득했어.

 

그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상대방에 대해 빠른 속도로 파악하여 상대가 싫어할 만한 모든 거짓말을 하지 않았으며,

그것은 A가 찾아낸 자기 자신을 제외한 모든 이들을 각각 존중해주는 자기만의 방법이었어.

그 결과로 A의 모든 지인들에게 맹목적일 정도의 깊은 신뢰를 얻었어.

 

 

자기 자신에 대한 단점을 솔직하게 마주했기에 비로소 그 뒷면에 공존하는 장점 또한 보이게 되었어.

그래서 모든 일을 함에 있어서 정상적인 기준의 남들이 생각하는 일반적이라는 기준을 본인의 기본 목표 기준으로 삼게 되었어.

그리고 스스로 그정도를 감당하는게 가능하다라는걸 알게된 후에는 자기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기준 목표가

일반인 기준으로의 남들조차 섣불리 엄두도 못낼만큼의 깊이가 새로운 목표로 자리잡게 되었어.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선천적 단점이든 그 어떤 변수를 갖고 태어났다 하더라도

현실적이고 냉정한 사회에서의 인정은 그 사회에서의 기준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는걸 깨달았기 때문이야.

 

하나씩

 

하나씩

 

남들조차 하기 힘들고 어려운것들을

섭렵해 나갈수록 A는 점점 더 확신이 생겼어.

 

사람들이 생각하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부정적인 면의 바로 반대편에 그 크기 만큼의 긍정적인 면이 존재한다는 걸 매번 느꼈으며,

 

오히려 더 어려운 부분들에 대한 목표와 자신감이 붙으면서 

초기 목표였던 남들이 하는 만큼만<이었던 사회에서의 평범한 목표와는 달리

남들 사이에서 굉장히 대단한 존재로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심들도 생겼어.

 

때론 깨지고 때론 남들보다 더 서러운 꼴도 수도없이 당했지만

그때마다 A는 스펀지처럼 해당 상황을 흡수하고 피드백 해 나갔어.

 

부정적인 상황이 생길 때마다 그러지 않을 방법에 대해 포커스를 고정하여 해결해나갔고

동시에 그런 상황에 있어서 항상 공존하는 부정적인 상황 만큼의 긍정적인 이유도 함께 보았어.

본인보다 잘난 존재에 대해선 스스로와의 냉정한 비교를 통해

닮고싶은 부분만을 추출하여 자기 자신의 모습으로 만들어 나갔어.

 

그렇기에

위의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이 이야기는 내가 가장 잘 아는 누군가에 대한 실화일 수도 있고 정말 지어낸 이야기일 수도 있어.

 

 

 

 

나는 세상에서 가장 약하고 겁 많고 한심한 사람인 것 같아.

 

그래서 항상 피하고 피하고 피하고 피하기만하다가 몇 년 정도 전부터 도저히 이렇게 살다 죽긴 싫다는 결론이 나왔기에

이제까지와의 정 반대의 삶을 질릴 때까지 살아봐야겠다는걸 첫 목표로 삼고 지금까지 살고있어.

 

0.9999999...와 1은  다를까?

 

천재라는건 이세상에 있을까?

 

이것들은 내가 항상 아닐거라 생각하는 부류들 중 하나야.

 

왜냐하면 내가 직접 많은방향으로의 전문적인 공부와 학습을 해 보니 단 하나도 쉬운게 없었기 때문이야.

그것들 또한 그것들 하나하나만을 평생 연구한 대단한 진짜 전문가들에 비하면 겉핥기나 다름없다는것도 인지하고 있어.

그래서 천재라는게 이세상에 정말 존재하는지에 대한 의구심의 결론을 이렇게 내렸어.

 

사람들이 말하는 통칭 천재라고 지칭하는 부류는

그 대부분의 사람들이  천재라고 불리게 된 대상의 모든 과정을 온전히 전부 공감하지 못했을 때

임시로 부르는 호칭이 천재인건 아닐까.

 

 

그리고 그게 결론의 전부인 것 만도 아니야.

 

 

동시에 내가 해봤던 모든 분야에 대한 것들은 단 하나도 재미가 없었던게 없었어.

두 사실 다 동시에 느낀 당시의 실시간 감정이야.

 

근데보통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보면 굉장히 좀 부정적인 마인드가 많은 것 같아.

물론 아닌 사람들도 분명히 많이 존재해.

 

 

환경? 경험차이? 성향차이? 선천,후천적 차이?

 

십분 공감되는 요소들이야.

아는게 많아질수록 환경과 경험차이 성향차이 선천적 후천적인 변수들에대한 차이가 얼마나 무겁고 불가능에 가까운 변수인지 뼈저리게 체감하고 있어.

매 순간 순간 마다.

 

 

그건 글쓴이가 무식해서 그런게 아니냐라거나 못배워서 그런게 아닐까라고 말하고싶은사람도 있을 수가 있을 것이야.

물론 그럴수도 있어.

 

실제로 위로 올려보면 이미 눈치챈 사람도 있겠지만

방해를 받은체로<ㅡ라고 써져있기도 해.

그런것만 봐도 이 사람이 한글 맞춤법도 제대로 모르는 바보 멍청이 뇌피셜 충일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나 또한 충분히 의심할 만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야.

 

 

하지만 그게 아닐수도 있어.

 

일부러를 일부로로 쓰거나 일부러 채를 체로 쓰고 복선을 위한 설계였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생각해.

어느 쪽을 선택하던 나는 그 판단을 존중해.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현실을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해.

 

나도 부정적으로 생각하려면 한도끝도없이 극한의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보여줄 순 있어.

상상력 창의력하나는 끝내주기에 그게 어릴때부터 귀신이나 공포 무서운사례 잔인한사례들에대해서도 구분없이 최고의 성능을 발휘했기때문이야.

 

하지만 나는 나이고 내가 하고싶은건 정해져 있다는 사실 만큼은 확실하지 않아?

 

 

 

 

힘들고 싫은 사람들에 대해서도 상황마다의 조건과 변수들이 있겠지만

 

 

 

 

이라는 식상한 소리를 하려는게 아니야.

 

그래서 그런 사실에 대한 그 사람의 결론이 무엇인지가 궁금하다는 말이야.

 

물론 시비거는것 또한 아니야.

 

그리고 내가 융통성이 없는 것도 아니야.

위로를 해달라는 뉘앙스는 나도 알아들어.

 

편하게 그래서 어떻게 하고 싶은지에 대한 답을 내자는 거야.

 

그리고 얘기한다면 금방 말한대로 하는게 어떨까 라고 제안해 주고 싶어.

 

그부분에 대한 힘듦과 안될것같은 이유를 또다시 나열한다면 나는

그렇다면 안하는게 어떨지 제안하게 될 것 같아.

 

 

왜 사람들은 각자마다의 불행을 자랑하고 나열할까?

 

위로와 공감의 목적이라면 어느정도는 이해가 간다 하더라도

가만히 진심으로 듣다가 보면 감정이입이 돼.

 

그래서 해결방법에 대한 부분을 생각해주다 보면 문득

이사람이 해결할 생각은 있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해.

 

그런 경우의 상대방은

이미 나에게 그 힘든 부분에 대해 얘기하기 전부터 미리

해결못할 문제로 낙인을 찍어놓고 말하는것일 가능성이 높아.

 

많은 주변인들이나 처음보는사람들을 상담해주다 보니

평이 극과 극으로 갈려.

어떠한 이들은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이미 안된다고 말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해결방법에 대한 약간의 제안조차 불쾌해해.

그런 사람들을 대상으로는 그저 들어주고 원하는 대답을 해주면 대단한 상담사로써 인정받을 수 있어.

 

 

하지만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는 사람에 대한 진지한 상담은

내담자에 대한 관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말투, 손동작, 목소리를 포함하여 심지어는 텍스트로 하는상담조차 많은것들을 볼 수 있어.

해결할 의지가 있다고 판단되면 그때부턴 진지하게 최대한 내 주관을 제거하여

같이 생각해서 해결해 주면 돼.

 

그런 경우의 내담자들이 나에 대해 남기는 평은 대부분

 

정말 사고방식도 신기하시고 나한텐 정말 심각한 문제였는데 뭔가 굉장히 쉽게 해결해 주시는것 같아요.

 

였어.

 

 

이런사실들 또한 자랑이 아니라는 것도 사람마다 다르게 믿는 부분이야.

그렇기에 검증은 언제든 하겠지만 믿던 안믿던에 대한 미련은 없는 편이야.

 

 

그 이유 또한

자랑해서 득 될게 없는 사회 구조의 부분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야.

그렇다면 솔직해지면 돼.

나는 한심하고도 약하고 철없고 창의력 상상력을제외하면 딱히 재능같은것도 없기에

나는 내가 그런 사람인걸 스스로가 인정하는 편이야.

 

하지만 그런 나약하고 한심한 사람이기때문에 나름대로 열심히 사는 거야.

동시에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해. 그럼 그 경우의 수조차 곰곰히 생각을 해보면 되는 부분이야.

아니면 까내려지는 부분들에 대해 대단하다고 봐 줄 수 있는 기준에 맞춰 극한으로 깊게 파버리면 그 부분에 대해서 만큼은 인정하지 않을 순 없을 거야ㅎㅎ.

 

그런게 정말 쉽지가 않을 거라는 말을 하고싶다면

 

 

 

 

그 걱정 진심으로 감사해요.

 

 

하지만 저에겐 이제까지 해왔던 모든것들 중 단 하나도 전보다 어렵지 않았었던 게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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