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척중에 정말 친한 사람이 깜짝 등장해서 어쩌다보니 되게 과음을 한 것 같아.
지금은 밤 11시 53분이고 (한 30분쯤 전에 들어와서 엄마랑 아빠랑 1대1로 대화를 좀 했어), 오늘은 의도치않게 한시간 반 정도 일찍 일어나게 되었고 술도 생각보다 많이 먹게 된 것 같아.
근데 해야 할 일은 할거야 그 해야 할 일이 뭐냐면 오토데스크 마야 XGEN을 제대로 숙지하는거야.
정말 미룰수 없는 술 약속으로 지금 들어오게 된 것도 맞고 술도 많이 마신것도 맞지만 해야 할 건 해야겠어.
아마 지금 상태만 봐도 전에 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집중해야 하던 정신려곱다 수십배는 집중해야하겠지.
무조건 누가 뭐라해도 평소에 오늘 해냈을 작업 이상으로 해놓고 잘거야. 이건 나와야 약속이자 자존심 싸움이니까.
++오늘 집 들어와서 위의 글 쓴 후에 한 작업 목록.
(마야 피벗 오프셋 중심점으로 설정하는 방법도 게시물 수정으로 추가했고 XGen과 관련된 오류 부분도 제대로 잡음 지금 기록해둘 예정, 머리가 정말 아픔. 하지만 눕고싶진 않음.)
++마야에서 털이나 머리카락을 디자인하고 생성하는 기능인 XGen도 어느정도 사용해 봄. (매우 어려움ㅠ생소한건지)
++추가로 마야에서 본과 메쉬를 상속+바인드 해 주는 방법과 마야에 대한 꿀팁 게시물 1~2개 추가함.
추가된 게시글에 기록되어있는 방법들은 모두 스스로 직접 언리얼엔진5와 오토데스크 마야 2023 간의 호환 성공 여부까지 확인 끝낸 기록물임.(실험한다고 쪼금 오래걸림)
여기서 또 추가로 내가 직접 만들어서 임포트해 온 캐릭터 메시와 기존에 존재하던 애니메이션들과의 리타깃팅 결과물들이 리깅쪽의 어느 부분이 잘못됐는지 정말 어색하고 군데군데 봐주기 힘들 정도의 오류도 있었던 모든 부분들도 전부 다 해결했음.
이제 대충 감이 잡힌 게임에 넣을 크리처들에 대한 애니메이션 부분과 텍스처 제작, 기타 등등 다듬기만 하면 AI공부로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음. AI를 어느정도 잡아가며 동시에 맵(레벨) 디자인도 얼른 시작할 예정.
이미 맵 디자인에 필요한 대부분의 필요할 것 같은 부분들은 만들거나 공수해 놨기에 해당 작업은 아마 앞서 진행했던 크리처들에 대한 작업들보다 훨씬 쉬울거라 예상됨!.
오늘은 정말정말 피곤하고 힘들었고 속도 안좋은 상태에 술도 많이 먹은데다가(그 상태로 술 깨가며 작업을 한 게 진짜 신기함) 작업할 시간도 몇 시간도 채 안됐던 날인데 왠지 하루종일 작업한 날들보다 훨씬 많은것들을 하고 자는 것 같음. 이게 맞다면 아마도 평소에 내가 작업하는 양이나 속도가 정말 설렁설렁하며 지낸다는 말이 될 것 같음...일어나서 생각좀 해 봐야겠음.
지금은 일단 너무 속도 안좋고(토하기 일보직전) 피곤하기도 해서 원래는 오전 10~11시 정도에 잠들지만 오전 5시 31분인 지금 일찍 잠들어야 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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