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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겸 뻘소리

오늘자 일기 및 기록(고기 오븐에 돌려놓고 잊음..)

by 개발의 묘미(GaeMyo)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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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6새벽05:33분.

 

나 진짜 ㅋㅋㅋㅋㅋ뭐 하나 집중만 하면 그 밖의 것들은 눈에 뵈는 게 없어서 걱정이야...

 

아니 ㅋㅋㅋㅋㅋ오븐안에 고기들(그것도 소고기) 야들야들해지게 돌려놓고 분!!!명히 오븐에서 띵! 소리 났을텐데 오븐안에 소고기 넣어놓은 걸 거의 12시간 넘게 지난 후에야 깨달았어 ㅋㅋㅋㅋㅋㅋ진짜...안그래도 자취하는데 식비도 없고 배고파죽겠고 식량 아껴먹기 바쁜뎈ㅋㅋㅋㅋ

내가 볼 땐 덜 굶어서 그런 거 같아.

아마 죽기 직전까지 가면 살고싶어서라도 이런거 안 까먹지 않을까 싶네 ㅋㅋ.

 

그리고 오늘은 슬슬 내 블로그에 추가되는 여러 항목들에 대한 꿀팁들이 늘어감에 따라 다음주쯤에 업데이트될 예정인 시노부726호(다음주 업뎃 후엔 727호)에게 알맞은 상황에 대한 명령어와 해당 명령어와 연결되는 내 블로그 글 링크를 도입해야 하기에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고 쓴 모든 글들에 대해 하나하나 맞춤법과 띄워쓰기나 여러 검토를 했어.

 

새벽 밤 새 이 작업만 한 것 같아...지금 해 뜨고있는데..마야 XGen도 해야하고 ㅠㅠ아무튼 나도 사용할 기능들이니 다른사람들이랑도 같이 쓸 수 있으면 좋으니까 시간이 그렇게나 아깝진 않아.

 

그리고 블로그 진짜 막 싸질러놨는데 오늘 처음으로 카테고리나 분류같은 부분들도 다듬어준 것 같아.

진짜 글 하나하나 다시 분류해서 넣고 다 고치고...흑흑

 

근데 행복함ㅋㅋ

 

게다가 아까 스피커도 새로 시켰어.

 

더이상 데스크탑 주변 기기에 쓸 돈도 없고 쓰고싶지도 않았지만 영상같은데서 나오는 사람 목소리가 뭉개져서 들리지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

 

그래서일단 가성비로 대충 알아보고 저 스피커를 주문했어.

 

심지어 8~9만원짜리로 주문하고 다시 사는 일 없이 설계하려 했는데 10만원 있던 계좌에서 갑자기 어도비 ㅋㅋㅋ정기결제가 멋대로 나가는 바람에 스피커는 급하고 환불은 했어도 입금까지 시간이 걸리니 그냥 저걸로 샀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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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가 과거에 미룬 업보가 ㅋㅋㅋㅋㅋㅋ내 앞길을 신기하게도 매번 정확한 타이밍에 막는 것 같아서 뭔가 기분이 숙연해지는 기분이야 ㅋㅋ. (누구때문이야! 누가그랬어! 하고 화 좀 내려고 보면 다 과거의 나 때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도없고 임시라 이걸로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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